[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30일까지 병원 1층 갤러리 마음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th Anniversary'라는 주제로 강주현, 김은희 이현, 유중민 등 현대미술 작가 10명의 미술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갤러리 마음 전시기획자인 그레이스 박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바쁜 삶 속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갖고 사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인 쉼을 제공하고자 평소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현대미술 작가들과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갤러리 마음은 2009년 7월 개관이래 총 87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