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단비펀드는 2일 자사가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 P2P 전자어음할인 상품에 대한 투자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P2P 전자어음할인은 은행 예금상품보다 큰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이 아닌 개인이 투자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투자상품이다.
금융기관에서 판매되는 1년 만기 상품의 금리가 2% 수준인데 반해 전자어음할인 상품은 1~2개월 단기투자로도 금융기관의 1년 상품에 투자한 수익률에 버금가는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로 선호하는 이가 늘고 있다.
정태복 단비펀드 상무는 “금융기관의 예.적금 상품과 증권사 펀드상품 등의 낮은 수익률에 투자를 주저한 분들이라면 전자어음할인 상품에 투자하는 순간 금융 상품의 신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그 어떤 금융상품보다 경쟁력을 갖춘 상품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