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보령제약(003850)이 치료제 개발과 코스피200 종목 편입 등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3700원(5.61%)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합권 마감을 포함하면 지난달 17일 이후 줄곧 상승세다.
전날 보령제약은 라파스와 치매치료제 패치를 공동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에는 고혈압 토종신약인 '카나브'와 다른 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 복합제의 허가를 획득하고 오는 9월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또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 종목에 이번에 신규 편입되기도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