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호텔롯데 이후 롯데계열사들의 도미노 상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롯데가 오는 29일 상장을 마무리지으면 코리아세븐, 롯데리아, 롯델정보통신, 롯데건설 등의 상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 순서는 코리아세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했다. 윤 연구원은 "호텔롯데 상장은 흥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불가피한 면이 있었는데, 이후 계열사의 안정적인 상장 행진을 위해서는 트랜 레코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