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SK에너지(096770)가 4분기 실적 회복 전망과 해외 자원개발 성과 부각 기대감에 강세다.
SK에너지는 1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날보다 3.91%(4500원) 상승한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 및 릴라이언스 물량 출회로 인한 일시적인 공급과잉이 없어져 제품 마진이 증가해 석유사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분기 이후 이라크 바지안(Bazian)광구 등 해외 자원개발 성과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