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팅크웨어, 해외진출 확대 속 이익성장 기대감에 강세

입력 : 2016-06-10 오전 9:30:43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팅크웨어(084730)가 해외시장 진출 확대 속 이익성장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거래일 대비 150원(1.2%)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 캐나다 등 15개 지역에 진출했고, 올해 4월에 일본의 Autobacs·싱가폴의 도요다 매장에 진출해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3분기 중으로 추가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시장 진출은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네이게이션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블랙박스 해외 매출액은 지난해 66억원에서 올해 134억원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팅크웨어의 이익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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