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 중이다. 2000선도 내줬다. 미국의 FOMC 금리 결정, 중국 A주 MSCI 편입 등이 이번 주 예정돼 있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66포인트(1.32%) 하락한 1990.9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억원, 92억원 사들이고 있다.
종이목재업종만이 0.71% 오르며 유일하게 상승불을 켜고 있다.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한
태림페이퍼(019300)가 17% 이상 급등하면서 업종 지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7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91포인트(1.12%) 내린 698.90을 기록하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