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건축설계·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037440))는 SH공사와 34억원 규모의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희림 외 건원과 투에이치엠 등 14개사가 공동수급한 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303억6500만원이다. 이 중 희림은 11.25%인 34억1600만원분을 수주하게 됐다.
희림 컨소시엄은 최근 SH공사가 현상 공모한 '마곡지구 아파트 기본계획'에 당선돼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주거지역 A~E공구 중, B공구 2926세대의 공동주택 중간설계 및 실시설계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