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스마트홈 관련주들이 강세다.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이 오는 2020년 71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대증권은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이 연평균 24.2%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은 2020년 71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도 지난해 10조원 시장을 형성했으며 오는 2019년에는 19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철영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가전 생산 능력과 I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ICT산업과의 융합이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