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은 지난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5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140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광현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간호국은 화합이 잘되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모범적인 조직"이라며 "바쁜 임상현장에서 이론과 실제를 접목해 연구하고, 그 연구의 성과물인 논문발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간호국의 노력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발표회에서는 '간호신념의 과거·현재·미래(김분한 한양의대 간호학과 교수)'라는 주제의 특강과 더불어 총 6편의 임상간호연구논문과 1편의 석사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