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셀트리온(068270)이 2129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0%대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600원(10.59%) 상승한 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전날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유방암치료제 허셉틴과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등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계약은 셀트리온이 제시했던 내년 매출액 가이던스 1800억원을 넘어섰고 매출 발생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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