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윤하의 신곡 '알아듣겠지'의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윤하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아듣겠지'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모습과 윤하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가수 윤하가 신곡 '알아듣겠지'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윤하는 메이킹 필름을 통해 "'알아듣겠지'는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한 곡이다. 지금까지 청순한 이미지와 모범생적인 이미지만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약간의 일탈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알아듣겠지'는 얼터너티브 기반의 록과 트렌디한 신스팝, 트랩 장르의 요소들이 어우러진 곡이다. 바람기 많은 남자친구에게 느끼는 화에 대해 표현한 센스 있는 가사가 노래에 담겼다. 핫펠트(원더걸스 예은)와 여성 래퍼 치타가 피처링에 참여한 이 곡은 지난 13일 발매됐으며,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