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중국판 나스닥인 '차스닥'이 오는 30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에 앞서 선전증권거래소는 "그동안 상장 심사를 거쳐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28개 중소 벤처기업들이 오는 30일 상장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푸린(尙福林) 중국증권감독위원장은 '2009년 차스닥 및 중소기업 투자유치 포럼'에서 "차스닥 설립이 자본시장 발전과 혁신을 추구하는데 기초가 된다"며 "혁신형 국가전략 산업의 진흥과 혁신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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