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성신양회(004980)가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다.
성신양회는 29일 오전9시1분 현재 전일 대비 330원(3.36%) 오른 1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택분양 호조,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 증대, 건축 허가·착공 면적 전년수준 상회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추정 주가수익비율(P/E)도 3.8배로 실적대비 저평가 상태라 최근의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