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율 급변에 따른 외화손실 우려를 반영해 수익 추정치를 소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2분기보다 6.0%, 28.2% 늘어난 1조7000억원, 25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브렉시트로 향후 수요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해 3분기 실적 불안감이 있지만, 원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추가 판가하락이 없다면 14~15%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