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3분기 기저 효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9월은 메르스 및 중국 VIP 모객 중단 기저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는 구간”이라며 “3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월평균 30~50%(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현 주가 기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7.3배로 GKL의 15.0배에 비해서는 비싸고 마카오 평균인 19.0배에 비해서는 아직 싸고 성장성은 더 좋다”라며 “올해 말 기준 배당 수익률은 3.0%(DPS 500원)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