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오늘도 중부지방 낮 기온은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비가 오면서 더위가 다소 해소 되겠다. 또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 50~100mm, 전라도, 경남, 충청도 20~70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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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