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포스코켐텍(003670)의 실적이 2분기까지 부진하고, 3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2.9% 줄어든 294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78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6.1%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
POSCO(005490)(포스코)의 광양제철소 고로 개수로 인한 내화물부문 이익 감소, 생석회부문 부진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3~4분기 영업이익은 253억원, 276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