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국민은행(
KB금융(105560))은 지난 13일 일산연수원에서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180명의 대학생 보사단은 6개월간 '꿈틔움 학습멘토링'과 '꿈틔움 다문화멘토링'에서 학습 멘토의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꿈틔움 학습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꿈틔움 다문화멘토링 사업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한글 교육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48가정, 192명의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있다.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KB스타비(飛) 대학생 봉사단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8개월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우수멘토 5명에게 공로패와 학습 기념품을 전달했다.
.JPG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연수원에서 열린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앞줄 왼쪽부터 여덟번째)와 대학생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연수원에서 열린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앞줄 왼쪽부터 여덟번째)와 대학생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