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올해 첫 국내 출시작인 '애니팡 포커'의 호응을 시작으로 하반기 출시작들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선데이토즈가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 '애니팡 포커'가 애니팡 IP를 활용한 친숙함에 어우러진 정통 포커의 재미를 구현했다는 평가 속에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게임은 현재 구글 플레이 게임 장르 인기 TOP5, 매출 TOP20에 안착했다. 특히 건전한 카드 게임 정착을 모토로 선데이토즈가 '애니팡 맞고'에 이어 출시한 두 번째 카드 게임의 이 같은 호응은 기존 '애니팡' 시리즈의 흥행 속에 새로운 인기작 확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또한 '애니팡 포커'의 인기는 출시를 앞둔 선데이토즈의 대형 신작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중 국내 시장에 대표 모바일게임 '애니팡3', 해외 시장에 라인 기반 신작 출시를 비롯해 '애니팡2'의 글로벌 버전인 'ZOO ZAP', '상하이 스매쉬' 등 주요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김영을 이사는 "애니팡 IP의 대중성과 성인 이용자들의 호응으로 시장 안착에 성공한 ‘애니팡 포커’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웹보드 게임 중 최고의 인기와 매출을 기록하며 하반기 선데이토즈의 인기몰이를 예고한 ‘애니팡 포커’는 이달 중 다양한 업데이트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선데이토즈가 올해 첫 국내 출시작인 '애니팡 포커'의 호응을 시작으로 하반기 출시작들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선데이토즈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