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4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 대비 250원(1.54%) 내린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해외 스마트폰 고객사향 출하 부진이 이어졌고, 조명 분야도 기대와 달리 수요가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예상치인 111억원을 31.1% 밑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