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사보 '아미고떼'의 웹진 전환 1주년을 맞아 7월호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읽는 시대에서 보는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 글자 위주의 내용 대신 이미지 중심인 카드형으로 재편하고, 스마트폰의 보편화에 맞춰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으로 제작, 배포하던 책자형태의 사보를 지난해 6월부터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웹진으로 전환했다. 웹진 아미고떼는 사내 소식에 한정되던 사보와 달리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 금융·재테크 정보, 문화·여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쇄물 형태의 사보는 발행 후 수정이 어려운 점, 정보 전달 후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웹진은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활용하여 지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할 수 있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임직원 및 독자들의 참여를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웹진은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어렵고 복잡한 금융시장과 상품 정보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독자에게 흥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사보 '아미고떼'의 웹진 전환 1주년을 맞아 7월호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