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19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4600원(5.18%) 오른 9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국내 박스오피스는 3분기를 계기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3분기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등 한국영화 기대작은 물론 '제이슨 본',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진했던 중국영화시장도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성장잠재력이 월등하고, 성수기가 도래했다는 점에서 3분기부터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