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바텍(043150)에 대해 3D 제품의 중국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은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3월 Pax-I 3D의 중국 CFDA 판매 인증을 획득했다"며 "기존에는 구형 제품만이 판매됐지만 신제품이 출시되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월부터 대중국 Pax-I 3D 판매 목표는 연간 60억원이었지만 올해 8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용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34억원과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4.4% 증가할 것"이라며 "3D 부문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