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질병관리본부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제15회 리우패럴림픽을 대비해 웹툰을 활용한 브라질 방문 중 감염병 예방 수칙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리우올림픽(8월5~21일)·패럴림픽(9월7~18일) 관련 감염병 예방수칙' 소책자는 브라질에서의 감염병 발생현황 및 기본 예방수칙과 모기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등 각 감염병의 임상특징, 예방 및 주의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리플릿은 브라질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부처와 대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배포된다.
또한 일부는 브라질 현지 코리아하우스와 임시영사사무소에 배치되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우리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는 역학조사관이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을 직접 배포하는 등 브라질에서의 건강관리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제15회 리우패럴림픽을 대비해 웹툰을 활용한 브라질 방문 중 감염병 예방 수칙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뉴스1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