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대신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하반기 실적도 쾌청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0억원과 51억원으로 종전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3D NAND향 수주 호조 때문으로 관련 매출은 2분기 전사 매출의 50% 이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하반기 테스의 실적은 기존 우려와 달리 쾌청할 전망으로 당초 3분기와 4분기 합산 매출을 403억원으로 추정했으나 60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반도체 증착 장비 수주 가시성이 뚜렷하고 선택적 식각 장비 공급이 3분기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