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장비 다변화 통한 실적 기대…목표가 상향-신한투자

입력 : 2016-07-21 오후 3:27:50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며, 3D NAND 장비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컨센서스 283억원, 43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연구원은 "3D NAND 신규투자 증가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장비 다변화로 추가적인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6개월 간 주가가 69% 상승했다"며 3D NAND 수주 모멘텀이 남아 있어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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