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CJ헬스케어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서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씨앗폭탄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씨앗폭탄 가드닝은 흙에 씨앗을 넣어 공 모양으로 빚은 후 땅에 던져 새싹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연계해 도시 숲을 만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심은 씨앗과 묘목들이 숲을 이뤄 도시의 공기를 맑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씨앗폭탄 가드닝을 시작으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CJ헬스케어만의 특화된 봉사활동을 진행,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