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0.9% 상승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2억41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2400만원으로 각각 18.7%와 79.7% 늘었다.
3분기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총 242억원 중 ▲ 결제 사업부문 155억원 ▲ 콘텐트 사업부문 87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가고 있다"며 "올 연말 온라인 게임 로코(LOCO) 상용화와 내년 초 미국 휴대폰결제 런칭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내년에는 더욱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