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성지건설(005980)이 박용오 회장의 빈자리에 따른 타격에 이틀 연속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성지건설은 5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 보다 365원 하락(-8.39%)한 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전날에도 9% 급락세로 마감했으며 9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용오 성지건설 회장(전 두산그룹 회장)은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박 전 회장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회사 경영난에 따른 압박에 자살이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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