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화건설은 최광호 대표이사가 16일 말복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와 현장에 있는 전 임직원들에게 수박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공사수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내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이사는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수박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1500여통의 수박을 준비했으며, 말복인 오늘 하루동안 본사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건설 직원들이 말복을 맞아 최광호 대표이사가 전달한 수박을 먹고있다. 사진/한화건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즐거운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모델선발대회, 영화관람, 사진공모전 등의 행사를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수박선물 이벤트는 2010년 이후 7년째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