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쉬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다우존슨 산업 평균 지수 등 주요 지수가 0.5% 안팎으로 하락 마감했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0.07%) 하락한 2046.31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2억원, 75억원 팔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 출발했지만 현재는 매도폭을 줄이며 매수 전환이 임박한 상황이다.
종목별로는 실적에 따라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0.18%) 내린 697.64를 나타내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