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OK저축은행이 저금리 시대에 안심하고 목돈을 예치할 수 있는 'OK안심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입시점 및 매 1년마다 1년 정기예금금리보다 0.1%포인트 높은 금리를 매년 보장하는 3년 만기 변동금리 예금 상품이다.
특히 1년 경과 후 중도해지시에도 직전 1년 동안은 약정금리(1년 정기예금금리+0.1%포인트)를 보장해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매년 1년 만기 정기예금을 반복 가입하는 고객이 해당상품을 가입하면 1년 만기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것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중도해지 시 매 1년 동안은 약정금리를 적용받지만 매1년 이후부터 1년 미만 해지시점까지는 해당기간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받는다.
해당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만원인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36개월 만기 일시지급식 단일상품이다.
1인당 가입한도는 없으며 창구 및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시 0.1%포인트의 추가 우대 금리도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OK안심정기예금 상품을 기획했다"며 "저금리 시대에 안심하고 목돈을 예치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리보장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이 저금리 시대에 안심하고 목돈을 예치할 수 있는 'OK안심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