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지난 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에 소속된 50여개의 바이오 헬스 기업과의 금융 솔루션 지원, 자문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향후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에 대한 기업금융 자문 컨설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훌륭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바이오헬스케어 협회는 6개 코스닥 상장기업(바이오니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제노포커스, 펩트론, 바이오리더스)을 비롯해 올해 하반기 코스닥상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파멥신, 엔지노믹스 등 유망 바이오 헬스 케어 기업 총 5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MOU를 계기로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원사들과 미래에셋대우 ‘Partners Club’을 통해 기업 가치를 재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왼쪽)과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