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하반기도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오탁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2분기 매출액 67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대비 각각 5.8%, 14.4% 증가했다"고 말했다.
오탁근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 지연 및 중국 취엔지엔 그룹 향 매출 등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매출액 성장세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본토 향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가시화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 매출액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