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IBK투자증권이 6일부터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IBK투자증권 지점 뿐 아니라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총 3개 은행 2100여개 지점에서 IBK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됐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하나은행을 통한 신규계좌개설 고객에게 1개월 간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 무료(유관기관수수료는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타사대체 입고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의 전국 650여개 점포망을 통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시중은행과 서비스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