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기자] 주말까지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2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도는 아침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mm, 서해 5도 5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요일(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밤 사이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일(21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주말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