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금융감독원은 231일부터 9월29일까지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내실화를 위한 강사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던 창원과 충주, 과천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금감원은 올 상반기에도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920명을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표준 교재와 강의안, 금융교육 보드 게임 활용방법, 강의기법 등이다.
'1사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해당 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까지 추가신청을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금융회사간 '1사1교 금융교육' 노하우와 우수강의, 우수교재 등이 활발하게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직원 대상 강사연수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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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