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우먼스 리테일 전문숍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우먼스 리테일 전문숍은 지난 5월 오픈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여성 전문 매장이다. 크롭탑과 하이웨스트 레깅스 등 스튜디오 라인부터 트레이닝, 라이프스타일 등의 우먼스 상품을 입고했다.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먼스 상품 전문 판매사들이 운동 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발란스는 "최근 운동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며 요가, 필라테스 등 여성 피트니스가 트렌드로 자리잡아 관련 상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뉴발란스는 김연아 선수를 첫 공식 모델로 선택하며 우먼스 라인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다음달 1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세번째 우먼스 리테일 전문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뉴발란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