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회원과 우수거래선 등 총 3만5000명을 초청해 12월 18일 롯데월드를 무료이용할 수 있는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프리 크리스마스’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고 잠실 롯데월드를 전부 대여해 롯데카드 고객만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놀이시설 무료 이용 외에 가수 카라, G-드래곤,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 싸이 콘서트, 댄스뮤지컬 공연, 전속모델인 김아중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이벤트 존에서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의 행사가 열리고 ‘아름다운 가게’ 장터, 김아중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8일까지 롯데카드를 사용하고 영수증 내 승인번호를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무료 ARS(080-707-1500)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초청되며 당첨 여부는 내달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