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원 부회장 장례 '그룹장'으로

아산병원에 빈소 마련, 5일장 진행

입력 : 2016-08-26 오후 2:37:18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롯데그룹이 검찰 출석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의 장례식을 그룹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회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정책본부 측은 "조문 시작일정은 유가족과 협의 중이고 결정되면 다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광표 기자

이광표기자의 다른 뉴스

관련기사

•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검찰 조사 앞두고 자살
• 스스로 목숨 끊은 이인원 롯데 부회장은 누구?
• 검찰 조사 앞 둔 기업인 또 자살…끝나지 않는 비극의 굴레
• 이인원 유고에 충격 빠진 롯데그룹
• 이인원 부회장 자살…검찰 "깊은 애도…수사 일정 재검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