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SK증권(001510)은 29일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3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7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높은 제약사"라며 "지난 2분기에는 주력 제네릭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 수준의 영업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3분기에는 2분기보다 매출이 더 많은 구조이고 주력 제품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또한 작년에 배당규모를 600원으로 늘렸는데 올해 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