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교보증권은 31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해외손실이 마무리 단계이고 국내 주택 현장 매출 증가 반영으로 하반기 실적이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400원으로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동남아 일부 준공현장의 추가손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손실 반영 여부와 상관업이 해외 손실이 마무리 단계"라며 "2분기 동남아 등 해외 지역 추가손실이 1000억원 이상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신규 프로젝트들이 현실화되고 있어 추가 주가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