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거래일 대비 150원(1.38%)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포스코켐텍의 실적 부진 원인은 콜타르 판매사업에서의 역마진 발생이 가장 컸고, POSCO 광양 5고로 개수로 인한 내화물·생석회 판매 감소”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POSCO로부터의 콜타르 구매 가격을 전분기 OCI 등에 판매하는 가격에 연동시키는 구조로 변경돼 안정적인 이익률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 253억원, 4분기 28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