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현대오일뱅크는 간편하게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블루(BLUE·Better Life with Unique Experienc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정유업체 최초로 모바일 앱에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을 도입한 이 앱은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간단하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가는 주유소를 '단골'로 등록해 놓으면 해당 주유소에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골주유소를 등록한 뒤 11월까지 5회 주유하면 3000원 상당의 주유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블루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스마트폰에 블루를 설치한 뒤 로그인 한 소비자 1만명에게 2000원의 주유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년치 주유비를 지급할 소비자도 선발할 예정이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