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현대건설(000720)은 1조6912억6230만원 규모의 러시아 나호드카 코즈미노(Kozmino) 지역의 비료공장과 부대시설 건설 공사를 자오 나호드카 미네랄(Zao Nakhodka Mineral Fertilizers Factory)로부터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8.8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회사는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 기간과 계약 금액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혁 기자 koms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