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현대건설(000720)이 1조7000억원 규모의 공사수주 소식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650원(1.66%)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은 러시아 나호드카 Kozmino 지역에 비료공장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를 Zao Nakhodka Mineral Fertilizers Factory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조700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8.8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