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5일 하이투자증권은
용평리조트(070960)에 대해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현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준공된 버치힐테라스 레지던스는 6월말 기준 85%의 분양률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부터 콘도 분양수입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겨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용평리조트는 평창 등지에 소유한 토지중 개발되지 않은 부지에 추가로 프리미엄 콘도를 세워 분양할 예정"이라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최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