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NH투자증권은
휴온스(084110)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 및 실적 관련 단기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한다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알콘사 코마케팅 외 전 사업 영역에서 고성장을 시현했고, 보툴리눔톡신 및 인공눈물 신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6월3일 분할 재상장 후 전일 종가 기준 -32.8% 주가 조정이 있었다. 2분기 실적 공표 시 매출액 608억원(+17.4% y-y), 영업이익 74억원(-28.8% y-y), 순이익 70억원(-17.6% y-y)에도불구 5~6월 매출액 413억원(-20.3% y-y), 영업이익 44억원(-57.7% y-y), 순이익 34억원(-60.0% y-y)을 공표했다"며 "2분기 판권 도입 및 R&D 투자비용이 30억원 증가했다. 하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하며, 저평가 매력 감안 시 최근 주가 조정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