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코레일이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7일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39개역에서 안전한 철도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코레일은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역 및 열차 내 영상장치와 게시물을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다.
철도역 생활안전사고는 맞이방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에서 넘어지거나 끼는 사고가 대부분으로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새로운 철도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KTX와 역 안내장치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철도 이용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코레일은 7일 '철도역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지/코레일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